[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마을지킴이단 단합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오전 10시에 삼천포 실내체육관에서 각 마을지킴이단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이번 행사는 각 마을지킴이 단원간의 단합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레크레이션 김동엽 전문강사의 신명나는 진행으로 줄다리기, 청홍판 뒤집기, 복불복 게임, 2인 3각 경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경기로 참가자 모두가 웃고 즐기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마을지킴이 단원은 즐겁고 신명나는 하루였다며,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단원 간 친목을 도모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마을지킴이단은 14개 마을 7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올해 총 43가구의 사회배려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여성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