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11일~12일 양일간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하여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동시온재활원에서 대동보호작업장 직업훈련실 일손 돕기, 창고 정리, 생활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원생들과 대화를 통하여 경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했다.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나’와 ‘너’가 아닌 ‘공동체’라는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썼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윤 교육장은 원생들과 시설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과 가족, 이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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