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11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옥곡초등학교 교문 및 학교주변 횡단보도에서 경산지역 녹색어머니회, 경산시청, 경산경찰서 관계자, 경산시의회 의원, 옥곡초등학교 교직원·학생 등 100여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민, 관, 경 합동 점검 및 교통안전 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정문과 후문, 학교주변 횡단보도에서 학생 통학구간에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공사차량의 안전속도 준수 상황을 점검·단속함과 동시에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실습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 교육장은 학교주변 교통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365일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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