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
대구가톨릭대,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0-11 16:57
  • 승인 2018.10.11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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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학생회관 앞에서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함에 성금을 내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학생회관 앞에서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함에 성금을 내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를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효성캠퍼스의 학생회관, 교직원식당, 중앙도서관, 각 단과대학 로비 등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성금을 모금한다.

11일에는 학생회관 앞에서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음식 바자회를 열었다. 음식 판매 수익금은 지진피해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에는 현재 30명의 인도네시아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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