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철석)은 11일, 공단소유 관용 차량을 대상으로 ‘관용차를 내 차처럼’ 자체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공단은 하수처리시설 및 소규모마을하수처리시설 순찰 점검을 위해 총 7대의 1톤 화물트럭 등을 운용하고 있으며, 악취 민원과 긴급 유지보수를 위해 곳곳을 누비고 있다.
이번 자체점검의 날 행사에는 화물트럭 제조사 무상점검서비스팀과 연계해 와이퍼와 워셔액을 무상으로 교체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받아 효율적인 점검의 날이 됐다.
공단 직원들은 팀별 자체 차량의 청결도, 차량일지 기록 준수 여부 등 내 차라는 생각으로 공단 자산관리에 책임을 가지고 관리하자는 마음가짐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박철석 이사장은 “소중한 예산으로 운용되고 있는 공용자산인 만큼 관내 곳곳을 누비는 관용차량에 대해 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한 차량규정 준수와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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