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정신보건ㆍ자살예방 분야 '3관왕 영예'
김해시, 정신보건ㆍ자살예방 분야 '3관왕 영예'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0-11 15:30
  • 승인 2018.10.11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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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수사례 기관 및 개인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신보건자살예방 분야 '3관왕' (왼쪽부터 김미경, 최은하, 이은미) @김해시 제공
정신보건ㆍ자살예방분야 '3관왕'(左부터 김미경, 최은하, 이은미) @김해시 제공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사회복귀시설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김해시는 사례관리서비스 분야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게 됐다.

이날 우수기관상과 더불어 개인표창으로 국민정신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에 공헌한 공로로 김해시보건소 최은하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경상남도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은미 정신건강간호사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해시는 2017년 정신보건·복지서비스 정책·사업 우수사례 공모 등 5관왕 수상에 이어 2018년에도 우수기관상 등 3관왕 수상을 하게 됐다.

강선희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국민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김해시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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