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30분부터 강민호, 구자욱, 박해민, 최충연, 양창섭 등 사인회
경기 종료 후 선수와 팬들간의 대규모 스킨십 행사 예정
경기 종료 후 선수와 팬들간의 대규모 스킨십 행사 예정
![[뉴시스]](/news/photo/201810/259002_183144_913.jpg)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최종전 홈 경기에서 '팬감사 피날레' 이벤트를 연다.
13일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 같은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한 해 동안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다.
중앙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13일 오후 3시30분부터 팬 감사 사인회가 열린다.
강민호, 구자욱, 박해민, 최충연, 양창섭 등 2018시즌 유니폼 판매 순위 베스트5 선수들이 앱 모집을 통해 선정된 팬들(선수당 70명, 총 350명)에게 사인을 해줄 예정이다.
라이온즈 모바일 앱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회원 20명은 경기 전 '선수와 함께 서는 그라운드 국민의례'에 참가하게 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와 팬들간의 대규모 스킨십 행사가 이어진다. '팬 감사 선수단 그라운드 포토타임'이 외야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1군 32명 선수 전원이 3~4명씩 그룹으로 편성돼 외야 그라운드에서 1시간 동안 앱 모집을 통해 선정된 팬들(그룹당 140명, 총 1400명)과 포토타임을 갖고 답례떡과 음료 등 감사품을 전달한다.
한편 13일 넥센과의 2018 시즌 최종전은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
신희철 기자 hichery8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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