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발전본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문예한마당잔치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정광성)는 지난 10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사천시 및 고성군 초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21회 문예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발전소 주변지역 꿈나무들의 예술적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사천시 및 고성군의 16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그림, 서예, 글짓기 3개 분야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문예한마당잔치는 전문예술단체인 한국예총 사천지회에서 주관하여 문예한마당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개회 당일 삼천포발전본부장이 분야별 주제를 직접 추첨함으로써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정광성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사천과 고성지역 꿈나무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추후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을 발전소로 초청하여 시상식을 거행하고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집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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