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6년 만에 '2위' 확정...로맥 42, 43호 홈런
SK, 6년 만에 '2위' 확정...로맥 42, 43호 홈런
  • 신희철 기자
  • 입력 2018-10-11 00:46
  • 승인 2018.10.11 0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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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홈런 1위 김재환에 1개차 추격
김광현 시즌 11승...5이닝 7피안타 2실점
SK 한동민 [뉴시스]
SK 한동민 [뉴시스]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SK 와이번스는 정규리그 우승팀 두산 베어스를 12-5로 완파했다.

 

SK는 78승1무63패로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위를 확정, 플레이오프에 안착했다. 

 

SK의 플레이오프 직행은 2012년 이후 6년 만이다. SK는 27일부터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과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김광현은 시즌 11승째(8패)를 따냈다. 5이닝 동안 피안타 7개로 2점을 내줬다. 타석에서는 로맥이 위력을 떨쳤다. 1회초 만루포로 에이스를 확실히 지원했다. 홈런 2방을 보탠 로맥은 시즌 43호로 이 부문 선두 김재환(두산·44개)에게 1개차로 다가섰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1이닝 4실점을 기록한 뒤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떠났다.

신희철 기자 hichery8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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