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 대표 음식점이 한자리에 모여 맛과 멋을 보여준 ‘제13회 고양음식축제’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행사에는 ▲어린이 건강간식(채소자동차) 만들기, ▲고양이 설기떡 만들기, ▲유자청약밥 만들기, ▲음식전시회 등 전 세대를 아우르면서 생활 트렌드를 반영한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맛보는 자리로 이뤄졌다.
또한 TV 매체를 통한 셰프들의 전성시대와 집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정호영 세프를 홍보대사로 위촉,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업소의 대표음식 품평회를 통해 우수업소도 시상했다.
행사 관계자는 “자영업의 어려운 현실 속에 외식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홍보의 자리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