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2018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확인조사를 지난 2일부터 12월 28까지 3개월간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총 11개 급여대상을 확인 조사에 나섰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급여변동 자료 2,376건에 대해 부양의무자, 건강보험 보수월액, 소득 및 재산변동, 자동차보유여부, 금융거래내역 등을 조사하여 자격변동 및 중지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주거급여 대상자가 증가 할 뿐 아니라, 기초연금 인상으로 자격변동과 중지자가 많아 민원이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사천시는 소득․재산 변동으로 급여가 감소하거나 탈락하는 중지자에 대해서는 소명처리나 이의신청을 받아 신속하게 처리하고, 실제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는 긴급지원 및 희망나눔4000이웃사랑 등 타 지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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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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