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성군 세종대왕 본받아 민생 살피고 국민 최우선으로 여길 것”
한국당 “성군 세종대왕 본받아 민생 살피고 국민 최우선으로 여길 것”
  • 강민정 기자
  • 입력 2018-10-09 18:06
  • 승인 2018.10.09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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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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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자유한국당은 제572주년 한글날인 9일 "한글은 백성을 위하고 사랑하며 나라의 근본으로 여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의 소산"이라고 밝혔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한글은 약 8000만명의 세계인이 사용하는 세계 13위권의 언어이자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문자"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문자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융성한 문화의 토대는 말과 글이다. 배우기 쉬운 한글 덕분에 우리민족은 부강한 나라와 문화번영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당은 한글의 품격을 높이고 그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백성을 살피고 백성의 편안한 삶을 살피던 성군인 세종대왕을 본받아 민생을 살피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정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피력했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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