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8일 군민문화회관에서 의령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선남) 주관으로 이선두 의령군수, 손태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어려운 계층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사기앙양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패 수여와 사회복지 비전 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 케어’라는 주제의 꽃동네대학교 조추용 교수의 초청강연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 과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헌신해 온 모든 사회복지인들의 자긍심을 높히고 지역사회 사회복지가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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