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범숙과 함께하는 장애인 희망다리 만들기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범숙과 함께하는 장애인 희망다리 만들기 행사인 ‘후라이 DAY’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과 후원자, 사회복지시설기관장 및 종사자 등이 500여명이 참여해 창원시 의창구, 성산구 거주 장애인을 위한 보장구 수리 및 수동휠체어 전동모듈화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원텍 , 법무법인유스트, 남창원로타리클럽, (재)동서문물연구원 등 150여개의 단체 및 개인이 후원에 동참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모였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우쿨렐레 공연과 브라보 아듬 앙상블 자조모임의 클래식 공연,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땡큐락밴드의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중기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 보장구 수리 및 수동휠체어 전동모듈화사업을 위해 후원해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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