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사천읍전통시장상인회(회장 송팔수)에서 오는 11일 낮 12시부터 읍시장에서 ‘사천읍전통시장 제11회 신바람 장바구니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천읍시장 주변 대형마트 개설 등에 따른 매출감소로 시름을 겪고 있는 읍시장의 활기를 되찾고자 상품할인, 즉석 노래자랑, 고객참여게임,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송팔수 상인회장은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상인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친절과 믿음, 알뜰과 사랑을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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