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여행이 일상화되면서 ‘캐리어’는 단순히 짐을 보관하고 옮기는 도구에서 이제는 패션의 일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캐리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 가을에는 19인치 기내용 사이즈의 다양한 패턴으로 장식된 캐리어가 인기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4층 ‘올라카일리’는 패션, 리빙, 베딩 용품에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캐리어를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올라카일리 ‘식스티 스템 러기지 캐리어’는 브랜드 고유의 스템 패턴을 활용해 컬러풀하고 생동감 있는 디자인이 특징인 패션 캐리어다.

코팅 캔버스 소재로 제작되어 가볍고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전면의 작은 카드 홀더와 360도 회전이 가능한 4개의 휠, 측면의 고무 바인딩 처리로 실용성을 높였다.

올라카일리 캐리어 시리즈는 멀티 스템, 블랙 리니어, 스프링 블롬, 식스티스 스템 등의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블랙, 레드, 차콜, 블루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겐세일을 맞아 지정 3품목에 대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중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김을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