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2019학년도 수시 1차 면접 실시
수성대, 2019학년도 수시 1차 면접 실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0-06 15:32
  • 승인 2018.10.06 2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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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성대학교
사진제공=수성대학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6일 수험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수시1차 면접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면접에서는 성적 대신에 수험생의 꿈과 열정, 끼 등을 평가해 선발하는 비교과전형을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피부건강관리과, 호텔조리과, 제과제빵커피과 등 4개 학과에서 치렀다.

이들 학과는 교수들과 산업체 CEO를 중심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이 수험생들의 인·적성 검사 및 꿈과 열정, 끼 등을 평가했다.

간호학과 등 23개 학과 면접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한 김선순 총장은 "우리 대학은 휴먼케어 특성화의 비전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산업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같은 노력 덕분에 교육부의 대학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및 사회맞춤형 링크+ 사업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젬마관과 다목적 강당 마티아관을 신축했고 행복기숙사를 내년 3월에 완공하는 등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성대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23개 학과에서 정원 내 1400명과, 정원 외 140명 등 모두 15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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