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독관리통합센터, 경남지역 중독협의체 연합 가두캠페인 펼쳐
진주중독관리통합센터, 경남지역 중독협의체 연합 가두캠페인 펼쳐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0-05 22:32
  • 승인 2018.10.06 0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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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진주시보건소·경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철수)는 경남지역중독협의체는 진주지역 시민들에게 중독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연합 가두캠페인’을 지난 2일 진주유등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협의체 소속기관인 경남스마트쉼센터,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국립부곡병원, 마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진해정신건강복지센터, 창원경상대학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 창원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사랑병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남센터 총 13개과 진주지역 진주경찰서, 진주시보건소,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기관의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술잔은 내리고! 행복은 올리고!’ 등 의 구호 제창과 함께 진주유등축제장 일원을 가두행진을 했으며 부스를 마련해 음주 고글체험, 도박중독 관련 체험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진주시민들에게 중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독문제 예방과 인식을 증진시켜 중독으로 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중독문제가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중독예방 및 인식증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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