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백희영·조남희 관세행정관 참일꾼 선정
대구본부세관, 백희영·조남희 관세행정관 참일꾼 선정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0-05 18:07
  • 승인 2018.10.05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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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2018년도 3분기 대구본부세관 참일꾼으로 선정해 시상
우측부터 백희영 관세행정관, 조남희 관세행정관,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 남지혜 , 김호성, 이선유 관세행정관. 사진제공=대구본부세관
우측부터 백희영 관세행정관, 조남희 관세행정관,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 남지혜 , 김호성, 이선유 관세행정관. 사진제공=대구본부세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은 5일 울산세관 백희영 관세행정관과 대구세관 조남희 관세행정관을 2018년도 3분기 대구본부세관 참일꾼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백희영 관세행정관은 현행 관세 법령에서 규정되지 않은 수출신고 수리된 물품의 항내(부두간) 운송 절차 신설을 통해 울산항 수출되는 연간 6만대의 자동차에 대한 운송·물류비용 약 6억원을 절감하고 부두하역근로자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참일꾼으로 선정됐다.

조남희 관세행정관은 신생 수출 중소기업이 수출가격경쟁력 강화 및 수출선 다변화를 통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서 FTA제도와 각종 관세혜택제도를 컨설팅한 공을 인정받아 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대구세관장은 2018년 대구세관 위험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된 6편(김호성 행정관 등 6명)에 대해 함께 포상하였다.

이명구 세관장은 수상 직원들의 제도개선 노력을 치하하면서, 현장을 면밀히 살펴, 제도개선 등 최대한 수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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