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10월 첫째 주 소아‧청소년 암 예방홍보 주간을 맞아 지난 4일 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암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간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참여해 미래세대 암예방 실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올바른 손 씻기, 페이스 페인팅, 건강 상담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는 영유아 검진안내 및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는 포토존(photo zone)을 마련해 암예방 생활습관을 다짐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및 암예방 수칙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부모 자녀 암 예방교육 리플렛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키즈 리본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성인이 될 때 10명 중 5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아 매년 10월 5일이 속한 주간에 개최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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