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민 숙원사업 해결 위한 외부 재원 61억원 확보
안양시, 주민 숙원사업 해결 위한 외부 재원 61억원 확보
  •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10-05 15:33
  • 승인 2018.10.05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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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에서 신청한 주민숙원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예산에 대해 재정수요와 형평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배분하는 사업비이다.

시가 금번 확보한 사업비 중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7개사업 44억원으로 박달복합청사 건립 7억원, 임곡공원 조성 5억원, 경수대로(평촌신도시) 저소음 포장 7억원, CCTV 설치 및 기능개선 12억원, 평안동 초원어린이공원 정비 6억 8천만원, 호계지하차도 등 3개소 노후 조명개선 1억 2천만원, 평안동 보행로 보수보강 5억원이이다.

또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6개사업 17억원으로 안양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 3억원, 귀인동 평촌먹거리촌 특화사업 3억5천만원, 관내육교(호계3동, 평안동, 달안동) 등 시설물 보수공사 3억원, 호계 배드민턴장 조명정비공사 5천만원, 안양7동 안양천 세월교 설치공사 3억 5천만원, 자유공원 체육시설 정비공사 3억 5천만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에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시의 재정부담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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