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일 오전 11시, 진주성에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에서는 태풍 콩레이 영향에 따라 6일 열릴예정이었던 제12회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9일 오전 11시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5일과 6일 사이 경남이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득이 하게 6일 열릴예정이었던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9일 오전 11시 진주성 내 임진대첩계사순의단 특설무대에서 변경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농악축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 평택, 정읍, 강릉, 구례잔수 농악 5개 단체와 전북도 무형문화재 남원 농악과 경남도 무형문화재 진주오광대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