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0월축제 방문객 줄 이어
진주 10월축제 방문객 줄 이어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0-05 14:17
  • 승인 2018.10.0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충주시 의회...2일 하국선교회 유학생...4일 삼척시의회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10월 축제의 도시, 진주를 찾는 방문객은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에도 줄을 잇고 있다.

하눅선교회 유학생 방문단 @ 진주시의회 제공
한국선교회 유학생 방문단 @ 진주시의회 제공

지난 1일 진주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충주시의회 허영옥 의장을 포함한 17명의 방문단을 시작으로 축제의 도시 진주를 방문하고자 하는 타 시군의회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또 지난 2일과 4일에는 각각 한국선교회 유학생 방문단 24명과 강원도 삼척시의회 이정훈 의장 외 18명이 진주시의회를 방문해 조현신 의회운영위원장의 안내로 의회 견학 후 야간에 축제장을 방문해 진주성과 어우러진 남강의 다채로운 유등을 보며 연신 감탄사를 자아냈다.

진주시를 방문한 유학생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는 처음이다.’, ‘시민들이 너무 상냥하고 친절해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강에 비친 유등을 보니 짜릿한 감동이 밀려왔다.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하겠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조현신 의회운영위원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볼거리가 많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다시 진주시를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일에는 경북 안동시의회 방문단이 진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