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로 인해 7일 오후 3시로 연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진주시지회(지회장 이호표)는 제125회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개막식을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하루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 오후 3시 개막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7일 오후 3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소싸움협회 관계자는 "북상중인 태풍이 개막식 행사가 있는 6일 영향권에 드는 만큼 불가피하게 개막식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는 이번 태풍이 강한 중형태풍으로 5~6일이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양일간 10월 축제장을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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