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에서 운연역, 수인선 연결도로를 연결하는 서창동 중로 1-458호선 도로가 개통됐다.

총 개통구간은 서창동에서 운연역을 거쳐 수인선 연결도로를 잇는 1,086m 구간의 왕복 4차로이다.공사는 총 사업비 252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6년 7월에 착공해 2017년 4월 1공구(운연역~수인선 연결도로, 246m)를 개통한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2공구(서창동~운연역, 840m) 도로 개설 공사가 마무리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대에 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천지하철 2호선과 연계한 대중교통 환승체계가 구축되어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