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2018년 하반기 SMART GNU 헌혈봉사 나서
경상대, 2018년 하반기 SMART GNU 헌혈봉사 나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0-04 11:42
  • 승인 2018.10.04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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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활성화, 헌혈인구 확대,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2012년부터 학생ㆍ교직원 6000여 명 헌혈 참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대학생 봉사활동 활성화와 헌혈인구의 저변 확대,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 도모 등을 위해 지난 2일 하루 국제어학원 옆 한백광장, 공과대학 앞 광장 등 2곳에서 헌혈버스를 동원해 ‘2018년 하반기 SMART GNU 헌혈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상대는 헌혈인구의 저변 확대, 혈액수급 안정 도모를 위해 2일 하루 동안 2018년 하반기 SMART GNU 헌혈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상대학교 제공
경상대는 헌혈인구의 저변 확대, 혈액수급 안정 도모를 위해 2일 하루 동안 2018년 하반기 SMART GNU 헌혈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상대학교 제공

경상대학교 학생처(처장 김주애)에 따르면 이번 헌혈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126학생군사교육단, 학생중앙자치기구 및 각 단과대학 학생회, GNU봉사단, 학원범죄예방위원회가 동참했다.

경상대학교는 지역협력 및 사회봉사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1학기부터 학기마다 GNU 헌혈봉사 활동을 해왔다. 이 헌혈봉사에는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들이 함께하는 등 대학 헌혈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경상대학교와 경남혈액원은 현재 버스에서 헌혈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헌혈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학생과 관계자는 “평소에도 헌혈을 많이 하고 있지만 SMART GNU 헌혈봉사 기간을 설정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등 헌혈 활성화에 나선 결과 지난 6년 동안 모두 6000명에 가까운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지역사회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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