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는 태풍 콩레이의 북상 소식에 따라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을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남산동 자동차골목에서 열리는 야외행사로 강한 바람과 우천시 시민 안전이 우려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이 어려워 상인회에서 연기 결정했다.
당초 오는 6~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10월 20~21일로 변경됐다. 개막식은 10월 20일 오전 11시이며, 중구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점가에서 열린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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