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통한 화합의 장 마련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의 한마당인 '제19회 사천시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삼천포보조구장과 남일대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장년부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 대회 청년부 우승팀 사천축구회와 장년부 우승팀 한울 축구회를 비롯한 청년부 12팀, 장년부 10팀, 총 22팀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시민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축구를 통한 교류 활성화로 시민 화합에도 큰 기여를 하여 왔다.
사천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축구인들이 경기를 즐기고 화합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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