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가을밤 낭만무대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가을밤 낭만무대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0-03 16:44
  • 승인 2018.10.03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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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 낭만콘서트’를 연다.

7080 낭만콘서트 포스터
7080 낭만콘서트 포스터

이번 공연은 제15회 함안예술제 개막공연으로 가수 노사연과 유열, 신형원이 엄주빈 밴드와 함께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주옥같은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가수 노사연은 대표곡 ‘만남’에서부터 ‘님 그림자’, ‘사랑’, ‘이마음다시 여기에’ 등을, 가수 유열은 ‘이별이래’, ‘사랑의 찬가’,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등을 부른다.

사회성 짙은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사랑받는 신형원은 ‘개똥벌레’, ‘터’, ‘사랑일기’ 등을 부르고,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엄주빈 밴드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로 ‘아모르파티’, ‘바람의 노래’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입장료는 전석 3만원, 문화사랑회원 2만 5000원으로 8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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