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경남도 최초 재난대비 도상훈련 가져
창녕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경남도 최초 재난대비 도상훈련 가져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0-03 16:28
  • 승인 2018.10.03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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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상남도 최초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매뉴얼 점검 훈련을 실시했다.

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매뉴얼 점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매뉴얼 점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및 적십자봉사회창녕지구협의회가 참여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자원봉사활동을 총괄 조정하는 기구이다.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배포된 운영매뉴얼에 따라 군은 9월부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으로 창녕군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명하고 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기관 간 업무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는지 점검하고 운영매뉴얼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훈련 상황 전파, 상황판단회의, 지원단 운영절차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원단 구성기관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관련기관 간 유기적 관계를 유지해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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