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표창 수여식에서도 '소통 계속'
허성무 창원시장, 표창 수여식에서도 '소통 계속'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0-03 15:36
  • 승인 2018.10.03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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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의 소통시장 면모는 지난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18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도 계속됐다.

허성무 창원시장, 표창 수여식 후 기념촬영
허성무 창원시장, 표창 수여식 후 기념촬영

이날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표창 수여식은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주민 화합, 봉사활동 우수자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 90명에게 표창이 주어졌다.

수여식이 끝난 후에도 허 시장은 시민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허 시장은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며 내서읍 화물차고지 적합성 재검토와 도로변 은행열매 채취, 중앙역에서 대동백화점 방향 시내버스 편성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격의없이 청취했다.

또 마산 해안도로변 산책로 조성 등 꼭 필요한 사업은 내년도 본 예산에 즉각 편성할 수 있도록 조치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허 시장은 시간 구애없이 시민들의 모든 질문을 청취해 ‘소통시장’이라는 모습을 유감없이 나타냈으며,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는 기념사진을 요청하는 시민들과 10여분 간 촬영을 해 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허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유공시민 봉사와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새로운 창원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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