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 나서
창원시 성산구,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 나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0-02 17:23
  • 승인 2018.10.02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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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변재혁)는 2일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방지 및 조기발견을 위해 산림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
창원시 성산구,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

이번 항공예찰은 2018년 하반기 방제를 위해 산림청 양산항공관리소 헬기 1대를 지원받아 성산구의 비음산, 대암산, 불모산, 장복산, 산성산 등의 예찰이 상대적으로 힘든 산정부, 계곡, 경계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성산구는 이번 예찰 활동을 통해 피해목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전수조사단을 투입해 GPS를 활용한 정밀예찰과 직영 방제단을 활용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이전인 내년 3월말까지 전량방제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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