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news/photo/201810/256880_181526_2143.jpg)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고혹적인 ‘까만 밤’의 여왕으로 완벽 변신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소유의 새 솔로 앨범 ‘PART.2 [RE:FRESH]’(리프레시)의 타이틀곡 ‘까만 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속 소유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 붉은 달 앞에서 화려하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 소유는 감각적인 피아노 선율에 맞춰 섹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번 앨범에는 그루비룸, 식케이, 피아니스트 김광민 등 유명 프로듀서들과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순백의 드레스와 시크한 슈트룩으로 낮과 밤의 매력을 동시에 담은 앨범 포토로 대중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소유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앨범 ‘PART.1 [RE:BORN]’을 통해 깊은 감성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을 자랑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PART.1 [RE:BORN]’은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소유는 매드클라운, 정기고, 권정열, 백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진행, 드라마 ‘도깨비’, ‘구르미 그린 달빛’, ‘그녀는 예뻤다’ 등의 OST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소유X하니의 뷰티뷰’를 비롯해 ‘서울 메이트’, ‘프로듀스48’, ‘이타카로 가는 길’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높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