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1일 채용예정자 및 학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설비 시공실무 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전기 분야 채용예정자 과정은 거제 지역의 조선 산업을 선도하는 삼성중공업 협력사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제일인텍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간에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집, 홍보, 선발 등의 경과로 양성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이날 입교한 학생 6명은 1일 입교해 전기이론, 전기기기, 동력설비배선 시공, 범용측정장비 확인하기 등 전기설비 시공 분야의 기술을 매일 8시간씩, 11주간의 교육을 받고 12월 12일 수료식을 갖고 제일인텍 등에 취업하게 될 예정이다.

박문수 진주캠퍼스 학장은 입교식에서 “여러분들의 입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폴리텍대학에서는 최선을 다해 양적·질적으로 나은 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50여일 간의 교육기간 동안 열의를 다해 최고의 기술자로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수료 후에도 진주캠퍼스는 여러분들의 디딤돌이 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