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치위생과와 물리치료과로 치위생과는 20명 모집에 460명이 지원해 2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치료과는 28명 모집에 616명이 지원하여 22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었다.
이외에도 간호학과 13대1, 호텔관광전공 9.5대1, 보건의료행정과 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간호보건계열 학과의 강세가 올해도 이어졌다.
영남이공대학교 김용현 입학처장은 “입시자원부족,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확대와 더불어 올해부터 면접 전형을 강화하면서 면접 불참자에 대한 불합격 제도 시행으로 인해 지난해 보다 감소한 지원률을 나타낸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이어 "향후 11월부터 진행하는 수시2차모집과 정시모집 등의 기간 동안에도 지역 대표 전문대학의 위상을 보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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