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28일 대구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 마련된 ‘시민사랑방’에서 찾아가는 병역이행 맞춤 상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창근 청장은 병역에 관한 궁금증을 물어오는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병역판정검사에서부터 현역 입영, 사회복무요원 소집, 예비군 훈련 등 다양한 병역이행 과정을 직접 상담·안내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병역이행 전 과정이 담긴 안내 리플릿과 홍보기념품 등을 배부하고, ‘군 장병 감사편지 쓰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이 군 장병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접수했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매월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에 적극 참여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