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양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지역 사진애호가들의 열정이 담긴 사진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포토그래퍼 12(회장 여중년)는 지난 28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포토그래퍼12 사진전’ 개전식을 열었다.
 
‘포토그래퍼 12’는 취미생활로 시작한 동호회 활동에서 한발짝 나아가 사진을 전문 작가의 길을 모색하는 사진작가들을 뜻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회원 10명과 자문위원 3명이 다양한 주제 아래 작가의 열정과 혼을 담은 개인 소장품 50점이 전시됐다. 포토그래퍼12 사진전시회는 오는 10월 4일까지 7일간 이어진다.
 
이날 개전식에 참석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아름다운 함양의 자연문화 자원도 카메라에 담아 함양을 적극 홍보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