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축제 알리려 한마음 되어 진주홍보 나섰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8일 진주관광 서포터즈 울산지역 홍보에 진주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0월 축제 등 진주시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신청을 통해 2018 진주관광 서포터즈로 선발된 93명의 회원들은 먼저 진주의 역사와 문화 및 관광자원에 대해 장시간의 교육을 받고, 스마트활용 전문 강사에게 SNS활용 방법을 배우는 등 일정한 교육을 수료한 뒤에야 본격적인 대외 홍보활동에 나서게 됐다.

매 행사마다 50여명이 참여해 4인 1조로 나뉘어 100여 곳의 학교와 여행사를 선정해 방문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공원, 휴게소,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합동홍보를 펼치고 있고 도보로 이동 시 길거리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관광 홍보를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돼 있는 진주관광 서포터즈의 9월 7일 부산 홍보는 진주시도 참여한 벡스코 부산국제관광박람회 개막날에 맞춰 이뤄졌으며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입은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박람회장을 다니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모습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관광 서포터즈는 특히 학교 방문 시에는 10월 축제 프로그램 참여 안내를 하고 여행사를 방문하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회원들은 현장 홍보를 마친 뒤에는 홍보활동에 대한 소감들을 사진과 함께 SNS에 올리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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