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읍 양수발전소, 밀양푸른연극제에 주민 초청
삼랑진읍 양수발전소, 밀양푸른연극제에 주민 초청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9-27 16:04
  • 승인 2018.09.27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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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에게 연극 관람 기회 제공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양수발전소(소장 조현배)는 지역 주민 200명을 ‘2018 밀양푸른연극제’에 초청하여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평소 연극을 볼 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밀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8 밀양푸른연극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연극,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5일 동안 개최된다.
 
가족극, 청소년극, 음악극,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지며, 일반료는 2만원이고 밀양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조현배 양수발전소장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와 관련된 일부 갈등도 있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서로 상생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덕 삼랑진읍장은 “안전하고 의미있는 연극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해 준 양수발전소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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