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공예인 축제한마당 행사 열려
진주공예인 축제한마당 행사 열려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9-27 15:01
  • 승인 2018.09.27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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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ㆍ체험마당ㆍ공예품 판매행사 등 볼거리·체험행사 다양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공예품의 개발과 전승·보급을 위한 '2018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행사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남강 야외무대 옆 남강둔치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행사 장면
  공예 한마당 행사는 공예인협회전 작품 전시와 체험·판매로 진주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로 펼쳐지며, 개회식은 10월 2일 오후 2시 30분 경남문화 예술회관앞 남강둔치에서 공예인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은 진주시공예품경진대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 등 각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우리지역 공예인 44개업체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목공예를 비롯한 한지공예, 매듭공예 등 15개 분야의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공예인들이 손수 제작한 공예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상무 진주공예인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예작품과의 만남, 생활 속 공예체험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진주의 공예를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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