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의뢰인의 중개사고 불안감 해소될 것으로 보여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연수구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의 주요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온라인상에서 조회 가능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종합 정보표시제 구축사업에 나섰다.

서비스 구축이 완료되면 직·간접적인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계약행위를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중개의뢰인의 중개사고로 인한 피해 불안감도 해소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책임의식을 함양하고 무분별한 부동산 거래 관행이 개선돼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부동산중개사무소 정보표시제가 정착되면 투명한 중개업소를 운영으로 불법중개행위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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