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약탕기 불꽃 점화 퍼포먼스로 건강여행 시작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온 국민의 무병장수와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약탕기 불꽃 점화 퍼포먼스로 약초향기 가득한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시작된다.
점화식에는 이재근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한의계 등 주요내빈이 참석하며 대왕약탕기 점화로 축제의 개막이 선언되면 12일 여정의 힐링산청 건강여행이 시작된다.
군은 약탕기에 원기와 소화를 돕는 사군자탕, 부인병과 빈혈에 특효가 있는 사물탕, 어린이와 청소년의 머리를 맑게 해주는 총명탕을 달여 축제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대왕약탕기에 점화된 불은 행사기간 내내 축제장을 밝혀 행사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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