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일 산학협력관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과정을 통한 실무능력 제고 및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경북지역 기업, K뷰티 참여기업, 예비 창업자, 산학협력단 관련 부서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수출기초 및 해외마케팅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교육은 △조해종 창업보육센터장의 인사말과 센터 소개 △대경중기청 김혜숙 주무관의 해외마케팅 및 수출지원 사업 안내 △한국무역협회 김정한 교수의 실전 무역 실무 절차와 수출 아이템 선정 및 분석, 수출국 선정 및 시장 조사, 무역계약의 기본조건과 성립, 해외전시회를 활용한 오프라인 마케팅 △박세진 관세사는 FTA 개요 및 수입통관 절차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과정 이후 가진 간담회에서 조해종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K뷰티 참여기업들의 해외수출과 매출증대를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국무역협회와 협약 체결을 통한 네트워킹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