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지난 19일 오후 11시39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건설기술연구원 앞 횡단보도에서 A(39)씨가 운전하던 SUV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BMW차량 후미를 들이받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피해 차량에는 방송인 박미선씨가 타고 있었으나, 큰 부상 없이 병원에서 치료만 받고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A씨는 경찰에서 “잠시 다른 곳을 보다가 앞 차량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