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상당의 김, 햇반 등 생필품 세트 40가구에 전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소재 구세군동진주교회(목사 김성규)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넉넉하게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40세트를 하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성규 목사는 “연말 추운 거리에서 모금에 동참해 준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는 자선냄비의 취지에 맞게 적재적소에 잘 전달돼 모두가 훈훈한 추석을 보내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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