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즐기는 생활 속 산청약초체험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주 행사장인 산청국민체육센터 축제광장에서 약초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아이들을 위한 약초로 물들인 천으로 만든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개당 3000원), 어른들을 위한 ‘야관문’으로 ‘약초담금주 만들기’ 체험(375㎖유리병 포함 3000원),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 하는 ‘약초비누·약초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약초문양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체험(도자기펜던트, 가죽끈 포함 개당 3000원)은 구절초 꽃을 아름답게 새겨 구운 도자기펜던트를 이용해 목걸이를 만드는 체험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고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체험거리를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면 힐링산청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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