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 드라마어워즈 인기스타 총출동, 다양한 드라마 행사 마련돼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드라마를 통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2018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둔치 에서 펼쳐진다.
국내외 정상급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드라마 시상식인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오는 10월 2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5시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오후 6시에는 시상식이 열린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리아드라마 어워즈에 참석해 진주를 방문한 인기스타들과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고, 1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배우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주옥같은 O.S.T곡들을 즐길 수 있는 드라마 O.S.T콘서트가 10월 3일 오후 7시에 열리고, 가수 조성모, 바다가 출연해 드라마와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추억의 낭만공연이 마련된다.

올해에는 ‘김비서가 왜그럴까’, ‘미스터 선샤인’ 등 안방극장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인기드라마의 포스터를 입체적으로 재현해낸 3D드라마 포스터 세트장과 KDF의 주제와 지난 행사들을 전시물로 표현한 KDF 홍보월, 화려한 경관조명을 연출한 드라마 제작이야기 등 전시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레드카펫 체험, 스타 인기투표, 소원지 달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평상시에 겪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은 물론 드라마 버스킹, 드라마 극장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한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드라마를 주제로 한류를 지속 발전시키고 드라마 산업을 문화 콘텐츠로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방송영상 진흥과 지역문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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