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쇼핑몰 입점, 복지 파트너십 구축, 지역관광 육성에 손 맞잡아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8일 오전 9시 30분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우체국과 주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주시 추천상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우체국 쇼핑몰 입점 등을 통한 판로개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진주의 문화·예술분야 홍보를 위한 우체국 우편엽서를 제작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진주우체국과의 공감·소통하는 협업체계 구축으로 진주시의 행정은 시민들에게 더욱 한걸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기관 간 협업추진을 통해 부강하고 시민이 행복한 진주건설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철 진주우체국장은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진주시의 시책에 진주 우체국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진주우체국은 진주시가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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