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의원, 조야동 도로건설·구암동 옻골동산 문화공간 조성 등 국비 12억 원 확보
홍의락 의원, 조야동 도로건설·구암동 옻골동산 문화공간 조성 등 국비 12억 원 확보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09-18 11:10
  • 승인 2018.09.18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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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이 대구시 북구 조야동 지선 도로건설을 위한 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북구 구암동에 위치한 옻골동산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교부세 8억 원도 확보했다.
 
대구시 북구 조야동 253-19번지선 일원 도로개설 예산 4억 원 확보는 이 일대가 오래 전부터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던 도로였으나, 실은 도시계획도로 내 사유지였으며, 최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로 도로가 차단되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곳이다.
 
이 지역 일대는 도로 개설이 시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치구의 재정이 어려워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홍 의원이 국비 4억 원을 사업비로 확보함에 따라 곧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되어 주민 통행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옻골동산 문화공간 조성 교부세 8억 원은 옻골동산 내 자연체험장 및 주민을 위한 캠핑시설 마련에 쓰인다.

관련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공간 활용 증대 및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홍의락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대구시 북구의 재선의원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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