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재능봉사단-보성군 찾아 재능기부
삼성전자 재능봉사단-보성군 찾아 재능기부
  • 김도형 기자
  • 입력 2018-09-17 14:52
  • 승인 2018.09.17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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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읍 대룡마을 찾아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 펼쳐
< 삼성전자 광주시회공헌센터 무지개봉사단이 벌교읍 대룡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
[일요서울ㅣ보성 김도형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 벌교읍 대룡마을에 지난 16일 삼성전자광주사회공헌센터 무지개 재능봉사단이 찾아와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2018 기업자원봉사 활성화 복합형 재능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삼성전자광주사회공헌센터가 후원하였다.
 
대룡마을을 찾은 봉사단은 고장 난 전자제품 수리, 도배·장판 교체, 이·미용 및 마사지를 비롯하여 마을주민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이 이어졌다.
 
보성군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영서) 회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보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하여 스냅사진 촬영과 팝콘나누기를 병행하여 재능 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벌교읍 대룡마을 대표(이장 김미숙)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무지개 봉사단 모두에게 “휴일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에 찾아와 우리 마을을 위해 봉사 해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성군 주민복지실 정 미미 주무관은 “보성군 구석구석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군민이 행복한 복지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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